2012년 7월부터 2022년 10월. 가족 외에 가장 오랫동안 소속되어있던 YG에서 퇴사하였습니다.
YG 내에서 소속이 몇 번 바뀌었고, 오랫동안 다닌 만큼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것들을 배우고.. 정말 많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.
퇴사를 결심하고 반년 넘게 퇴사 이후의 삶에 대해서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하다가 미래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덜컥 퇴사부터 했습니다.
그리고 운 좋게 취직에 성공했고, 한달정도 쉰 다음에 RIDI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. (바로 전 글이 RIDI PAPER에 관련된 글이네요🤣)
이전 회사와 비슷한 일을 하게되어서 관련된 이야기들을 짤막하게나마 기록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 틈나는 대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.
말은 이렇게 하고 굉장히 천천히 쓸 수도 있지만...